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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전원입대까지 2주…2025 '군필소년단'을 기대해

2,996 0 2023.11.29 00:21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본격 군백기에 돌입할 준비를 마쳤다.

29일 RM, 지민, 뷔, 정국이 오는 12월 중순 동반입대를 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RM과 뷔는 오는 12월 11일 후방 모처에 있는 훈련소에, 12일에는 지민과 정국이 전방 신병교육대를 통해 입소한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스포티비뉴스에 "확인 불가"라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입대한 진, 제이홉, 슈가도 당일 별도의 행사를 진행하지 않고, 조용히 입대한 바 있다. 소속사 또한 신병교육대에 팬들이 몰려들어 안전상에 문제가 생길 것을 우려해 입대 시간이나 장소 등을 비공개에 부쳤다.

최근 빅히트 뮤직은 "RM, 지민, 뷔, 정국이 병역의무 이행을 위한 절차를 시작했다"며 "군 입대 관련 후속 소식은 추후 정해지는 대로 안내드리겠다"고 밝혀 12월 내 입대가 유력하게 점쳐졌던 터다.

정국도 해당 소식이 전해진 당일 "12월 저는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게 된다. 군 복무를 위해 잠시 여러분 곁을 떠나게 됐다. 군 복무를 하는 동안 여러분에게 무작정 기다려달라고 말하는 건 조심스럽긴 하다. 1년 6개월이라는 시간은 긴 시간이다. 그래서 이기적인 말은 못 하겠지만 갔다 와서 저는 늘 있던 그 자리에서 성장한 모습으로 무대 위에 설 것을 약속드린다"고 입대 소감을 전했다.

RM, 지민, 뷔, 정국이 12월 중순 동반 입대한다면, 읻르은 2025년 중순 다시 완전체로 뭉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12월 입대한 맏형 진은 내년 6월, 지난 4월 입대한 제이홉은 내년 10월, 9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 중인 슈가는 2025년 6월 군 복무를 마친다.

앞서 방탄소년단과 소속사는 2025년 완전체 활동에 대한 의지를 여러차례 드러낸 바 있다. 방탄소년단이 하이브와 두 번째 전원 재계약을 체결한 후 김태호 하이브 최고운영책임자는 "방탄소년단이 전속계약 재계약을 완료해 앞으로도 하이브·빅히트뮤직과 함께할 수 있게 됐다"라며 "2025년에는 방탄소년단과 아미에 가장 의미 있는 앨범이었던 '화양연화' 10주년 기념 프로젝트를 진행하겠다"고 했다.

정국은 첫 번째 솔로앨범 '골든' 발매를 앞두고 소속사를 통해 앨범 발매 소감을 전하며 방탄소년단의 완전체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다른 멤버들도 마찬가지겠지만 저희가 솔로 싱글, 앨범을 내면서 여러 면에서 더 강해졌다고 생각한다. 2025년에 방탄소년단이 다시 모이게 된다면 정말 멋있을 거다. 여러분들보다 제가 더 기대하고 있다"고 2025년 방탄소년단 완전체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RM은 지난해 '슈취타'에 출연해 "2025년이면 제가 제대한 직후일 것"이라며 "만약 2025년에 우리가 원하는 대로 다 같이 모여서 완전체로 활동을 전개한다면 좋겠다. 2025년은 멤버들이 대부분 복귀할 해일 거고 '화양연화'라는 기념비적인 서사가 10주년 되는 해이기 때문에 그때는 무언가를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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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정국은 28일 열린 '2023 마마 어워즈'에서 대상 중 하나인 '월드와이드 아이콘 오브 더 이어' 상을 수상하고 영상을 통해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이렇게 변치 않는 사랑 보내주셔서 정말 고맙고 감사하다. 오늘 다같이 만나지 못해서 아쉽지만, 더 큰 하나가 돼서 만나지 않냐. 그때까지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으로 다시 만나기를 기다리겠다"고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과 함께 인사를 전했다.

방탄소년단의 전원 군백기가 곧 시작되는 가운데, 이들이 2025년 완전체로 모여 새롭게 열 2막에 기대가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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